요약450년 식민 지배와 학살의 비극을 딛고 독립한 동티모르는 2025년 아세안(ASEAN)의 11번째 회원국이 되었습니다. 이 역사적인 여정의 뒤에는 한국 상록수 부대의 평화유지 활동과 행정 역량 강화 사업(KICKSTART) 등 보이지 않는 지원이 있었습니다. 동티모르와 한국이 어떻게 ‘피를 나눈 형제’로 불리게 되었는지, 그리고 아세안 가입이 갖는 의미를 정리해 봅니다.목차동티모르의 비극적 역사와 독립상록수 부대와 한국의 인도주의 외교동티모르의 아세안 가입 과정과 의미한국의 KICKSTART 사업과 행정 역량 강화‘피를 나눈 형제’가 그리는 한·동티모르 공동 미래1. 동티모르의 비극적 역사와 독립동티모르는 16세기부터 450년 이상 포르투갈 식민 지배를 받으며 향신료·자원 수탈의 현장이었습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