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금의 캐비아'로 불리던 프랑스산 고급 소금에서 기준치를 넘는 1군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소비자는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반품해야 합니다.
목 차
1. 회수 대상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 8월 1일, 프랑스 SAS BOURDIC사에서 제조한 ‘게랑드 해초 소금(가공 소금, 250g)’에서 기준치를 5배 초과한 비소가 검출돼 긴급 회수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2024년 11월 7일 제조되었으며, 제조번호는 ‘B24312’입니다. 국내에서는 용인시 소재 수입업체 ‘제제파크’를 통해 들어왔으며, 1만5000~2만원의 고가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2. 검출된 비소, 얼마나 위험한가?
검출된 비소는 무려 2.5㎎/㎏으로, 국내 기준치인 0.5㎎/㎏을 5배 초과한 수치입니다. 비소는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장기간 섭취 시 간, 폐, 피부 등 다양한 장기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체내 축적 시 발암 위험이 증가하는 독성 중금속으로 분류되어 철저히 관리됩니다.
3. ‘게랑드 소금’의 정체는?
게랑드는 프랑스 브르타뉴 지역의 전통적인 천일염 생산지로, 미식가들과 유명 셰프들이 애용하는 고급 식재료 생산지입니다. 이번 문제가 된 제품은 천일염에 해초를 혼합한 제품으로, 해초의 감칠맛과 향미가 더해져 생선 요리 등에 널리 쓰였습니다. 일명 ‘소금의 캐비아’라 불리며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았습니다.
4. 소비자가 해야 할 일은?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섭취하지 말고, 즉시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미 섭취한 경우 건강에 이상이 느껴지면 병원 진료를 권하며, 제품 라벨에서 제조번호(B24312)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정부는 식품 속 중금속(납, 카드뮴, 비소 등 7종)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입니다.
5. 자주 묻는 질문(Q&A)
- Q. 이번 제품을 먹었는데 괜찮을까요?
A. 단기 섭취는 큰 문제가 없을 수 있으나, 건강에 이상이 느껴지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Q. 비소는 어떤 식품에 주로 존재하나요?
A. 일반적으로 해산물, 쌀, 일부 수산 가공식품에서 미량 검출될 수 있으며, 허용 기준이 엄격히 정해져 있습니다. - Q. 국내에 유통된 수량은 얼마나 되나요?
A. 현재 식약처는 유통량을 파악 중이며,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전방위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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