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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법인세·증권거래세 전면 인상…5년간 36조 원 증세 추진

초록지기아재 2025. 7. 3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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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와 증권거래세가 인상되었음을 설명하는 공무원의 모습을 표현한 일러스트

현 정부가 발표한 2025 세제개편안은 윤석열 정부의 감세 정책을 되돌리는 방향으로, 법인세 전 구간 1% p 인상과 증권거래세율 인상, 대주주 기준 강화 등을 포함합니다. 정부는 이 개편을 통해 5년간 35조 원 이상 세수 확보를 기대하며, AI와 서민 지원에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1. 법인세 전 구간 1%포인트 인상

정부는 무너진 세입 기반을 회복하기 위해 모든 과표 구간의 법인세율을 1% 포인트씩 인상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 최저세율 9%는 10%로, 최고세율은 24%에서 25%로 인상되어 2022년 문재인 정부 수준으로 회귀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조치로만 5년간 약 18.5조 원의 추가 세수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2. 증권거래세·양도세 기준 복귀

증권거래세율은 유가증권시장 0.15%에서 0.20%로, 코스닥시장도 0.15%에서 0.20%로 인상됩니다. 이는 2023년 수준으로의 복귀이며, 무산된 금융투자세(금투세) 도입을 대신한 조치입니다. 또한, 대주주 양도세 부과 기준은 다시 '종목당 10억 원 이상'으로 강화되어 과세 대상이 확대됩니다.


3. 세수 확대로 AI·서민 지원 확대

정부는 5년간 35조6000억 원의 세수를 확보해 인공지능(AI), 생성형 AI, 에이전트 AI, AI 데이터센터 등 국가전략기술에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웹툰, 영상 제작비 세액공제도 신설됩니다. 동시에 중산층 및 다자녀 가구를 위한 감세 혜택도 포함되며, 신용카드 소득공제 확대, 자녀 보육수당 비과세 한도 상향, 예체능 학원비 공제 등이 시행됩니다.


4. 부동산 세제는 유보

관심을 모았던 부동산 관련 세제 개편은 이번 발표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정부는 기존 시행 중인 정책의 효과를 분석한 후 중장기적으로 접근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소득세 과세단위를 가족 단위로 변경하는 방안 또한 장기 과제로 분류됐습니다.


5. 자주 묻는 질문(Q&A)

  • Q. 법인세 인상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A. 단기적으로 기업 부담이 증가할 수 있지만, 정부는 AI 등 미래 산업 투자로 '성장의 선순환'을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 Q. 증권거래세 인상이 투자자에게 불리한가요?
    A. 단기 투자자에겐 비용 증가 요인이 되지만, 중장기적 시장 건전화가 목적입니다.
  • Q. 감세 혜택도 있나요?
    A. 네, 신용카드 공제 확대, 보육수당 비과세 확대 등 서민·중산층을 위한 지원책도 병행됩니다.
  • Q. 부동산 세제는 왜 개편하지 않았나요?
    A. 현재 정책 효과를 종합 검토 중이며, 향후 단계적으로 접근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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